마더 테레사 부활절 기도문

 마더 테레사. 그녀의 삶과 영성은 부활의 메시지와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 마더 테레사의 기도: “예수님, 당신의 향기를 전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예수님, 제가 가는 곳마다 당신의 향기를 전하게 하소서.
제 영혼을 당신의 영과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시고,
제 존재 전체를 당신의 빛과 사랑의 방사체로 만들어 주소서.
제가 만나는 모든 이들이 제 안에서 당신의 현존을 느끼게 하소서.
그들이 더 이상 저를 보지 않고 오직 당신만을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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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부활절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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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환 추기경님은 부활절을 맞아 신자들에게 깊은 영적 통찰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1983년 부활 대축일에 발표한 메시지에서 그는 부활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강조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단순히 자연 생명에로의 복귀가 아닙니다.  죽음을 이긴 참 생명으로 다시 사신 것입니다.  자연 생명 속에는 언제나 죽음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인간 생명을 비롯하여 모든 자연 생명은 언젠가는 죽음으로 끝나고 맙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죽음을 쳐 이기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는 부활의 은혜가 인간뿐 아니라 우주 만물이 입게 될 것이라며, 부활은 세상과 우주 만상의 종말이 죽음이나 파멸이 아니라 새 하늘과 영광임을 말해준다고 하셨습니다. ​ 가톨릭신문 김 추기경님은 부활을 통해 하느님의 한없는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에 응답하여 하느님과의 화해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화해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는 “하느님께서 우리의 죄를 묻지 않으시는데 우리가 무엇이기에 단 한 사람이라도 단죄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사랑과 화해의 삶을 살아갈 것을 권면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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